분실한 장학금 주인 주워 찾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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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하재단 작성일2015-09-09 조회7,393회본문
▲습득한 60만원권 수표를 주인인 이성민군에게 전달하는 곽동석씨(왼쪽)
잃어버린 수표를 주워 주인을 찾아준 미담이 있어 화제.
미담의 주인공은 인천에 사는 곽동석씨(65세,남)로, 지난달 4일 종하장학회
(이사장 이주용 KCC사장)에서 지급한 올 2학기 장학금을 수령한 이성민군
(서울대 경영학과2학년)이 당일 분실한 60만원권 수표를 주워 본인에게 전달한 것.
곽 씨는 수표의 주인을 찾지 못하자 수표발행은행까지 가서 주인을 찾아주자
주위에서는 “요즘 보기 드문 선행”이라며 흐뭇해 하기도.
종하장학회(이사장 이주용 KCC사장)는 지난 85년부터 매학기에 학교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70여명의 대학생과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금까지 1500명에게 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